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서울 광화문에 새둥지를 튼다.
공동모금회는 중구 정동의 6층 건물을 232억 1000여만원에 매입하고 다음달 26일 입주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현재는 서대문 4거리 인근의 건물을 임대해 사용하고 있다. 건물 매입비는 공동모금회 ‘기본재산’ 등으로 충당됐다. 기본재산은 법인 설립 때 갖춰야 하는 일종의 ‘종자돈’으로 1998년 공동모금회 창설 당시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것이다.
공동모금회는 ‘기본재산’ 외에 건물 매입비 부족분, 리모델링비, 취득세ㆍ등록세 및 기타비용 9억 4000여만원 등의 충당을 위해 삼성과 현대기아차로부터 각 20억원씩 총 40억원을 지정기탁 받았다.
일각에서는 이웃돕기 성금이 일부 유용되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한다. 이에 대해 모금회 관계자는 “사회복지 이미지와 수익성 등을 감안해서 내린 결정”이라며 “새 건물은 임차료를 내지 않아도 되는 등 운영비 절감액만도 연간 3억원이 된다.”고 설명했다.
공동모금회는 중구 정동의 6층 건물을 232억 1000여만원에 매입하고 다음달 26일 입주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현재는 서대문 4거리 인근의 건물을 임대해 사용하고 있다. 건물 매입비는 공동모금회 ‘기본재산’ 등으로 충당됐다. 기본재산은 법인 설립 때 갖춰야 하는 일종의 ‘종자돈’으로 1998년 공동모금회 창설 당시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것이다.
공동모금회는 ‘기본재산’ 외에 건물 매입비 부족분, 리모델링비, 취득세ㆍ등록세 및 기타비용 9억 4000여만원 등의 충당을 위해 삼성과 현대기아차로부터 각 20억원씩 총 40억원을 지정기탁 받았다.
일각에서는 이웃돕기 성금이 일부 유용되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한다. 이에 대해 모금회 관계자는 “사회복지 이미지와 수익성 등을 감안해서 내린 결정”이라며 “새 건물은 임차료를 내지 않아도 되는 등 운영비 절감액만도 연간 3억원이 된다.”고 설명했다.
2005-01-3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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