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이사회가 6일 수신료 인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사회는 이날 회의를 열고 “공영방송 재원구조 합리화를 위해 지난 24년간 동결돼 온 수신료 현실화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입장을 발표했다. 수신료 인상 시기와 인상폭 등은 KBS의 공정성과 공익성, 경영합리화 진척 상황을 검토한 후 논의하기로 했다.
KBS 집행부는 지난 1일 광고수입 비중 축소와 방송의 공영성 강화를 내용으로 하는 수신료 인상안을 마련해 이사회에 보고했다.
채수범기자 lokavid@seoul.co.kr
KBS 집행부는 지난 1일 광고수입 비중 축소와 방송의 공영성 강화를 내용으로 하는 수신료 인상안을 마련해 이사회에 보고했다.
채수범기자 lokavid@seoul.co.kr
2004-12-0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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