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납치 3명 공개수배

회장납치 3명 공개수배

입력 2004-11-16 00:00
수정 2004-11-16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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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회장일가 납치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15일 신원이 확인된 용의자 3명을 공개수배했다.

남대문서 송용욱 수사과장은 이날 “구속된 주범 김모(30)씨의 고교동창 홍상범(30)씨, 인터넷 카페 ‘한탕’에서 김씨를 만나 나머지 공범들을 끌어들이는 역할을 했던 박태경(34)씨, 다른 공범 배형일(30)씨 등 3명을 공개수배한다.”고 밝혔다.

홍씨는 키 182㎝, 미남형 얼굴에 손이 큰 편이며, 박씨는 키 173㎝에 몸무게 63㎏, 목선이 가늘고 목 왼쪽에 점이 있으며 도수 높은 안경을 쓰고 있다. 배씨는 180㎝의 키에 역시 도수 높은 안경을 착용했다.

경찰은 “범인을 신고하거나 검거에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하는 사람에게 보상금을 지급하고 신분을 보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9일 오전 경기 양평 강대월계곡에서 B공업 장모(77) 회장 일가 3명과 운전기사 강모(41)씨 등 4명을 납치,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 앞에서 장 회장의 아들에게 현금 5억원을 강탈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는 국번 없이 112 또는 서울 남대문경찰서 수사본부 (02)778-0140.



이재훈기자 nomad@seoul.co.kr
2004-11-16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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