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연합|‘빌 클린턴 유엔 사무총장’. 오는 2006년 초 임기가 끝나는 코피 아난 현 유엔 사무총장의 후임으로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급부상하고 있다. 클린턴의 한 측근과 유엔의 고위 소식통은 최근 클린턴이 유엔 사무총장 자리를 맡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클린턴 스스로도 지난 6월 자서전인 ‘나의 인생’을 출간한 뒤 유엔에서 일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클린턴의 이 꿈이 실현되면 첫 미국인 유엔 사무총장이 탄생하게 된다.
2004-10-23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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