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박물관대회’ 서울서 개막

‘세계 박물관대회’ 서울서 개막

입력 2004-10-04 00:00
수정 2004-10-04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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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박물관 올림픽’으로 불리는 제20차 세계박물관협의회 총회(ICOM총회·서울세계박물관대회)가 3일 오전 서울 삼성동 COEX 컨벤션센터에서 영부인 권양숙 여사,자크 페로 ICOM 회장,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차크리 시린던 태국 공주,노벨평화상 수상자인 호세 라모스 오르타 동티모르 외무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고 6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아시아권에선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150개국 2000여명의 박물관 전문가와 지성들이 ‘박물관과 무형문화유산’을 주제로 학술발표와 토론을 벌여 무형문화유산의 보존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서울 세계박물관대회 명예대회장인 권 양숙 여사는 환영사를 통해 “문화재는 개인과 국가의 차원을 넘어서 세계가 함께 관리해야 할 인류 공동의 자산”이라며 “특히 사라져 가는 각국 무형문화재의 계승은 매우 시급한 과제로 우리 모두 함께 관심을 갖고 지켜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채유미 서울시의원, 2026 제1회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참석

서울시의회 채유미 의원(노원5,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한글날을 맞아 노원구 하계동 한글비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제1회 2026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현장을 방문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 문화예술인과 구민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훈민정음 반포 580주년과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종합 예술축제로, 국내 유일의 한글 비석이자 보물 제1524호로 지정된 노원구 하계동의 ‘이윤탁 한글영비’가 지닌 역사적 및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를 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의 포문을 연 1부에서는 ‘한글과 예술 포럼’이라는 학술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어지는 2부에서는 다채로운 한글 기획 전시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는 물론,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함께 꾸민 풍성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공원을 찾은 수많은 가족 단위 구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했다. 채 의원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한글예술제를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한글의 아름다움과 인문학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채 의원은 “첫발을 내디딘 노원한글예술제가 앞으로 노원구를 대표하는
thumbnail - 채유미 서울시의원, 2026 제1회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참석

김성호기자 kimus@seoul.co.kr

2004-10-0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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