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프리 방청객 전원에‘폰티악 G6’ 열쇠 276개 돌려

윈프리 방청객 전원에‘폰티악 G6’ 열쇠 276개 돌려

입력 2004-09-15 00:00
수정 2004-09-15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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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AFP 연합|‘토크쇼 구경 갔다가 덤으로 새 차까지.’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가 13일(현지시간) 오프라 윈프리쇼의 19번째 시즌을 시작하면서 토크쇼 방청객 276명 모두에게 새 차를 한 대씩 선물했다.

이날 쇼는 윈프리가 방청객 11명을 무대로 불러내면서 시작됐다.그는 이들에게 한 대당 2만 8000달러(약 3200만원)인 제너럴모터스(GM)의 스포츠카 ‘폰티악 G6’를 한 대씩 선물했다.이어 남은 방청객들에게 선물 상자를 하나씩 나눠줬다.

윈프리는 “상자 가운데 하나에 12번째 차 열쇠가 들어 있다.”고 말했다.하지만 방청객들이 상자를 열었을 때 모든 상자에 차 열쇠가 들어 있었고,방청객들은 소리를 지르며 서로를 껴안고 기뻐했다.

이날 ‘깜짝 선물’을 받은 방청객들은 그들의 가족과 친구들이 차를 받아야 하는 사연을 보낸 사람들 가운데 뽑힌 이들이다.한 소년은 “엄마가 서부 개척시대 총잡이가 몰던 것 같은 차를 운전하고 있다.”는 사연을 보냈고,어떤 커플은 자신들의 차가 약 64만㎞를 달렸다는 편지를 보냈다.

이날 방청객들이 선물받은 자동차의 가격은 모두 합해 700만달러어치다.협찬을 한 GM측은 “황금시간대에 50차례 TV광고를 하는 가격”이라고 설명했다.1986년부터 시작된 이 쇼는 미국에서만 약 3000만명이 시청하고 있다.



또 윈프리는 어린 시절을 불우하게 보낸 한 젊은 여성에게 4년 동안의 대학 등록금,1만달러어치의 옷과 화장품을 선사했다.
2004-09-1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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