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4시43분쯤 강원도 동해시 망상동 대진항 방파제에서 육군 모부대 병사 5명이 파도에 휩쓸려 2명은 구조됐으나 1명은 숨지고 2명은 실종됐다.육군에 따르면 대진초소 소속의 이들 병사 5명은 같은 분대원으로 수요일 전투체육의 날을 맞아 방파제에서 구보를 하던 중 높은 파도가 덮쳐 바다에 빠졌다.다행히 최모(21) 병장과 강모(21) 이병 등 2명은 인근에서 사고현장을 직접 목격한 뒤 어선 태양호를 몰고 온 선장 박갑윤(55)씨 등이 구조했다.
동해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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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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