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택 서울시교육감 취임

공정택 서울시교육감 취임

입력 2004-08-27 00:00
수정 2004-08-27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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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4년간 서울시 교육행정을 이끌어갈 공정택(孔貞澤·70)서울시교육감이 26일 취임했다.

공 교육감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신문로 시교육청 강당에서 김덕규 국회부의장,이명박 서울시장,채수삼 서울신문 사장 등 내빈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4대 교육감으로 취임식을 가졌다.공 교육감은 취임사에서 “전임 유인종 교육감이 추진한 체험중심의 인성교육을 강화하겠다.”면서 “선진국 수준의 웰빙(well-being)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학교의 자율성을 강화하며 고교 평준화의 기본틀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준형 서울시의원 “형식적 통합 넘어 학생 중심의 ‘이음학교’로 전환해야”

이준형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동3)은 지난 17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형 통합운영학교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학교급 간 교육을 연계하기 위해 도입된 서울형 통합운영학교인 ‘이음학교’가 지역별 학생 수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시설·예산·인사·교육과정도 실질적으로 통합되지 못하는 문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안병훈 선문대학교 자유전공대학 부교수의 주제 발제로 문을 열었습니다. 이어지는 토론 무대에는 강수환 강빛 초중이음학교장, 곽윤철 해누리 초중이음학교장, 이용란 강빛중 학부모회장을 비롯해 정광채 서울시교육청 학교지원1팀장과 김영란 강동송파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이 참석해 다각적인 의견을 나눴다. 발제자로 나선 안병훈 교수는 현재의 통합운영학교가 법제화된 별도의 학교 형태가 아닌,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병행 관리하는 구조적 한계에 갇혀 있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구조 때문에 겉으로는 단일한 학교처럼 보일지라도 학교 코드, 학생 학적 관리, 교원 정원 배치, 교육과정 편성, 회계 관리 및 정보시스템 등이 이중으로 분리·운영되
thumbnail - 이준형 서울시의원 “형식적 통합 넘어 학생 중심의 ‘이음학교’로 전환해야”

이효연기자 belle@seoul.co.kr

2004-08-27 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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