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는 최근 초·중·고교 여학생의 생리결석을 불가피한 결석,즉 공결(公缺)로 처리하는 문제(서울신문 5월28일자 10면 보도)를 검토한 결과,현행처럼 결석으로 처리하는 병결(病缺) 지침을 유지키로 결정했다.
교육부는 조만간 생리결석을 공결로 처리해 달라고 요구한 전국교직원노동조합·함께하는 시민연대·참교육 학부모회 등에게 이 같은 방침을 통보할 계획이다.
몸이 아파 결석,시험을 치르지 못하면 공결의 경우 직전 성적의 100%, 병결은 80%만 인정받는다.
교육부 관계자는 “의학에서도 생리통은 병(病)의 범주에 넣고 있는 데다 공결로 할 때 학생들의 성적처리 등에서 다른 병에 의한 결석처리와의 형평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교육부는 “외국의 경우,유일하게 호주에서 생리통을 공결로 처리하고 있지만 호주의 학생수행평가는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로 이뤄지기 때문에 공결로 처리해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박홍기기자 hkkpark@seoul.co.kr˝
교육부는 조만간 생리결석을 공결로 처리해 달라고 요구한 전국교직원노동조합·함께하는 시민연대·참교육 학부모회 등에게 이 같은 방침을 통보할 계획이다.
몸이 아파 결석,시험을 치르지 못하면 공결의 경우 직전 성적의 100%, 병결은 80%만 인정받는다.
교육부 관계자는 “의학에서도 생리통은 병(病)의 범주에 넣고 있는 데다 공결로 할 때 학생들의 성적처리 등에서 다른 병에 의한 결석처리와의 형평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교육부는 “외국의 경우,유일하게 호주에서 생리통을 공결로 처리하고 있지만 호주의 학생수행평가는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로 이뤄지기 때문에 공결로 처리해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박홍기기자 hkkpark@seoul.co.kr˝
2004-06-0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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