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10년만의 찜통더위

올여름 10년만의 찜통더위

입력 2004-05-21 00:00
수정 2004-05-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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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에는 장마기간이 짧은 대신 집중호우가 많고,최근 10년 동안 가장 심한 찜통더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20일 ‘여름철 계절예보’에서 “올 여름은 다음달 중순부터 장마가 시작,예년보다 조금 빠른 7월 중순부터 점차 그치겠다.”고 전망했다.또 “특히 7월 하순부터 8월 초순 사이에는 무더운 날씨가 많아 10년 만에 최고로 더운 여름이 올 것”이라고 예보했다.기온의 경우,다음달 초순에는 평년보다 다소 높다가 중순 장마가 시작되면서 평년과 비슷해지거나 낮은 분포를 잠시 보이겠다.그러나 7월 하순부터 8월 초순 사이에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중국 내륙지역까지 크게 확장하면서 평년보다 높겠다.강수량은 평년의 451∼894㎜와 비슷하겠다.주로 여름철 전반부에 비 오는 날이 많고 후반부에는 예년에 비해 강수량이 적겠다.

채수범기자 lokavid@˝

2004-05-21 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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