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버스 48개노선 신설

지선버스 48개노선 신설

입력 2004-04-26 00:00
수정 2004-04-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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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1일부터 서울시내를 크게 8개 권역으로 나눠 292개 노선에 지선버스 4450대가 운행된다.순환버스는 지하철 1호선 대방역과 서초동 고속버스터미널을 각각 반환점으로 하는 3개 노선이 신설된다.

서울시는 대중교통체계 개편에 맞춰 시정개발연구원이 내놓은 지선노선 시안을 놓고 각 자치구와 업계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최종안을 이같이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292개 노선 가운데 새로 생기는 노선은 48개다.기존 노선을 약간 변형·단축 또는 연장한 경우는 108개,나머지 136개 노선은 기존 구간 그대로다.

최종안에 따르면 강서구 강서로 방면에서 양천구 신월동 방면 광영고·서울경영정보고·신월중으로 통학하는 학생이 많은 388번 시내버스는 88체육관,강서구청으로 3∼4㎞ 돌아가던 것을 직행노선화했다.

강서구 염창동 거주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발산1동쪽 명덕여고·덕원예고·화곡고 구간에는 버스노선을 신설,전세버스 횡포 등의 민원을 덜었다.

노원구 하계동·공릉동,성북구 월계동 방면의 아파트 밀집지역에서 입시준비생 등 많은 시민들이 오가는 중계본동 은행사거리 학원가를 잇도록 기존 노선을 연장했다.

중랑구 신내동·면목동 방면의 노선이 대부분 청량리쪽으로 집중된 데 대한 폐단을 줄이기 위해 전농동∼답십리∼왕십리(지하철 2·5호선)로 운행토록 노선을 다양화했다.

이로써 버스 배차간격이 좌석형 10.8분,도시형 7.3분,지역순환 10분에서 지선버스 개편 뒤에는 평균 7∼9분대로 크게 줄어들 전망이라고 시는 밝혔다.

노선별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교통안내 홈페이지(traffic.seoul.go.kr)에 올라 있다.전화문의는 (02)3707-85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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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2004-04-26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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