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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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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 배우 앤서니 홉킨스, 자작곡으로 클래식 앨범 냈다

    영국 배우 앤서니 홉킨스(89)가 직접 작곡한 작품 12곡을 세계적인 클래식 레이블 데카 클래식스에서 앨범으로 발매했다.데카 클래식스는 홉킨스가 21일 첫 녹음 앨범 ‘라이프 이즈 어 드림’을 발매했다고 밝혔다. 앨범에는 홉킨스가 60년에 걸쳐 작곡한 관현악곡 12곡이 담겼다.지난 4월 런던 알렉산드라 팰리스에서
  • “장애가 신앙에 지장 주지 않도록”…천주교, 수어 통역 미사 확대

    “장애가 신앙에 지장 주지 않도록”…천주교, 수어 통역 미사 확대

    청각장애가 있는 신자들을 위해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수어 통역 미사를 확대해 나간다고 밝혔다.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오는 23일부터 강서구 등촌1동성당에서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수어 통역 미사가 봉헌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대교구 내 청각장애인 전용 성당인 에파타성당의 수어 통역 봉사자들이 매주 2명씩 파견돼 통
  • 국립극단, 연극 ‘오이디푸스’ 무대에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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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극단이 연극 ‘오이디푸스’ 공연을 다음달 24일부터 10월 18일까지 서울 명동예술극장 무대에 올린다.국립극단이 지난해부터 선보이는 ‘안트로폴리스’ 5부작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시리즈 1·2편인 ‘프롤로그 & 디오니소스’와 ‘라이오스’는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안트로폴리스 시리즈는 독일 출신 극작가 롤란트
  • 김승옥문학상 대상에 소설가 송지현 ‘누구보다 잘하는 일’

    김승옥문학상 대상에 소설가 송지현 ‘누구보다 잘하는 일’

    올해 김승옥문학상 대상에 소설가 송지현의 소설 ‘누구보다 잘하는 일’이 선정됐다.문학동네는 21일 김승옥문학상 수상작과 함께 문학동네신인상 수상자들을 발표했다.심사위원들은 ‘누구보다 잘하는 일’에 대해 “돌이킬 수 없이 붕괴한 가족주의와 이미 속부터 문드러진 가부장제 안에서 각개전투로 생존을 도모했던 여성들을 비
  • 놀런 ‘오디세이’ 열풍에 서점가도 들썩인다

    놀런 ‘오디세이’ 열풍에 서점가도 들썩인다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영화 ‘오디세이’ 개봉 이후 서점가도 들썩이고 있다. 원작 호메로스 서사시 ‘오디세이’ 도서 판매가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교보문고가 21일 발표한 8월 셋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를 보면 현대지성에서 출간한 호메로스 ‘오디세이아’ 고대 그리스어 완역본이 3계단 상승해 종합 5위를
  • 보이지 않기에 믿는 신… 신은 내 편인가 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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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짧은 행복·반복된 안정 속 권태기도는 신을 믿는 자들의 불안신(神)과 적(敵). 세상에서 이 둘만큼 ‘나’를 강력하게 사로잡고 있는 존재가 있을까. 신은 누구의 편인가. 우리에게 관심이 있긴 한 걸까. 만약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도대체 신을 왜 믿는가. 김개미(55) 시인의 새 시집 ‘이 세상 모두가 적이라면’은
  • 조호연 EBS 신임 이사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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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 이사회가 지난 19일 제9기 이사회 첫 회의를 열고 조호연 전 경향신문 편집국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20일 밝혔다.조 신임 이사장은 경향신문 편집국장과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부회장, 한국신문협회 출판협의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2021년부터 EBS 이사로 일해 왔으며 지난달 재선임됐다.조 이사장은
  • 인공지능에게 ‘소년이 온다’ 번역을 맡길 수 있을까?

    인공지능에게 ‘소년이 온다’ 번역을 맡길 수 있을까?

    문학의 언어는 다층적이고 복잡하며 또한 함축적이다. 사전에 있는 뜻을 토대로 기계적으로 번역하는 것만으로는 원문의 의미를 살리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오늘날의 ‘언어 기계’인 생성형 인공지능(AI)은 어떨까. 제미나이, 챗GPT, 클로드 등 AI도 문학을 번역하는 데 활용할 수 있을까. 만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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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2세 ‘신인’ 시인이 절망 끝에 선 당신에게

    “떨어지고 떨어지면 언젠가는 바닥일 터/ 굽혀진 무릎을 펴는 처연한 직립의 순간/ 황금빛 햇살을 품은/ 무지개가 피어나리”(시 ‘절망의 반어법’ 부분)끝을 알 수 없는 절망 속에도 희망은 있다. 아니, 절망의 끝에 다다라야만 비로소 희망이 시작된다. 시조 시인 이복렬(82)의 첫 시조집 ‘절망의 반어법’(책만드는
  • 바닥을 딛고 비로소 일어서다…82세 ‘신인’ 이복렬의 첫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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