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감독의 ‘왕과 사는 남자’가 흥행 독주를 이어가며 이번 주말 관객 수 5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2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전날 23만 9000여명이 관람해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위 ‘휴민트’(5만 4000여명)의 4배에 달하는 수치다. 매출액 점유
카메라 조리개를 닮은 건물인 서울시립 사진미술관이 한국문화공간건축학회가 주관하는 제11회 ‘한국문화공간상’에서 뮤지엄 부문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2015년 제정된 ‘한국문화공간상’은 방문자 만족도, 창의적 콘텐츠 운영, 지속 가능한 문화공간 제시 여부 등을 종합 평가해 문화공간 발전에 기여한 기관
건축가가 디자인한 의자와 테이블은 어떤 모습일까. 건축가들의 독창적인 조형 언어와 창의적 에너지를 엿볼 수 있는 전시 ‘건축가의 오브제: 소우주’가 23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토포하우스에서 열린다.전시에는 건축가의 감각을 살린 가구부터 조명, 놀이기구, 실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조형물까지
지난달 미국 컬럼비아대 연구팀의 시판 생수 속 나노 플라스틱 연구 결과가 언론에 보도되며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연구팀은 미국 국립과학원회보 연구논문에서 생수 1ℓ에서 7종류의 플라스틱 입자 24만개가 나왔으며 이 가운데 미세 플라스틱보다도 작은 나노 플라스틱이 90%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나노 플라스틱은 1㎛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특별전 ‘우리들의 이순신’이 83일 만에 관람객 30만명을 넘어섰다. 중앙박물관이 국내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특별전 가운데 역대 최고 기록이다.중앙박물관은 특별전 ‘우리들의 이순신’의 누적 관람객은 지난 18일 기준 30만 5142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17일을
세계적인 미술품 경매사 크리스티가 다음달 24일 미국 뉴욕 록펠러 센터에서 열리는 한국 미술품 경매에 앞서 18세기 조선 백자 달항아리를 서울에서 먼저 공개한다.서울 프리뷰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서울 종로구 팔판길 크리스티 코리아에서 진행된다.높이 42.5㎝의 대형 조선 백자 달항아리의 추정가는 1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 유영국(1916~2002) 화백의 부인 김기순 여사가 지난 17일 별세했다. 106세.고인은 1920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고 이희호 여사의 5촌 조카다. 1944년 유 화백과 결혼한 뒤 남편의 고향인 경북 울진에 정착해 가정을 꾸렸다.두 사람은 울진에서 양조장을 운영하며 생계를 이어갔다.
바쁜 일정으로 아깝게 놓친 전시가 있다면 이번 설 연휴 전시장을 찾아보면 어떨까. 대중의 폭발적인 관심과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연장된 전시를 모아 소개한다.먼저 ‘오픈런’(문이 열리자마자 뛰어 들어가 구매하거나 관람하는 현상)을 이끌고 있는 국립경주박물관 전시 ‘신라 금관, 권력과 위신’이다. 애초 지난해 12월
설 연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거리가 고민이라면 전국의 박물관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국립중앙박물관부터 지역 박물관까지 다채로운 설맞이 행사가 열린다.먼저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휴관일인 설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우리들의 이순신’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는 이순신 종가 등 국내외 45
올해 초 ‘선물’과 같은 시간이 있었다. 창덕궁 옆 작은 카페에서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이수지와 소설가 김연수, 음악 듀오 솔솔이 함께 마련한 ‘눈 내리는 삼일포’ 토크콘서트에 참석했다. 현장을 찾은 관객들은 좀먹은 18세기 그림에서 시작된 영감이 그림책이 되고 그림책이 다시 소설과 음악이 되는 순간을 함께 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