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 12m… 한강·밤섬 즐기며 관람

높이 12m… 한강·밤섬 즐기며 관람

입력 2009-09-26 00:00
수정 2009-09-26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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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플로팅 스테이지’ 공개

새단장한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의 수상 공연장 ‘플로팅 스테이지’가 한강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를 전망이다. 24일 준공행사에서 처음 공개된 플로팅 스테이지는 뻥 뚫린 무대 뒤로 흐르는 한강과 밤섬을 보면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참석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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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의 수상 공연장 ‘플로팅 스테이지’가 지난 24일 처음 공개됐다. 무대 뒤편의 한강과 밤섬을 보면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서울시 제공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의 수상 공연장 ‘플로팅 스테이지’가 지난 24일 처음 공개됐다. 무대 뒤편의 한강과 밤섬을 보면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서울시 제공
●물속에 떠오르는 물방울 형상화

공연장은 높이 12m, 폭 24m의 반구공간이다. 무대 면적은 약 500㎡로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의 주무대 규모와 같다. 아치 모양의 좌우형 구조체 위에는 조명시설이 달려 있고, 4조각의 회전 유리문이 좌우로 이동하며 다양한 공간연출이 가능하다.

한국과 중국의 건축가인 윤창기와 장샤오이가 공동 디자인한 플로팅 스테이지는 물속에서 떠오르는 물방울을 형상화했다. 무대는 칸막이가 없는 공간으로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대기실과 분장실 등 공연장 이용에 필요한 편의시설도 갖췄다.

●야간에 레이저쇼·분수쇼 일품

무대 앞에는 2200석 규모의 수변 스탠드가 마련됐으며, 공연장 외벽은 발광다이오드(LED)로 제작돼 자체적으로 빛을 발한다.

특히 야간에 레이저쇼와 분수쇼가 가능한 문화시설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공연장을 살펴본 오세훈 서울시장은 “직원들 칭찬에 인색한 편인데, 오늘은 좀 대놓고 해도 되겠다.”며 만족감을 표시했고, 사회를 맡은 방송인 박지윤씨는 “야외 결혼식장으로 사용해도 손색이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날씨에 따라 유리문 닫고 카페로

서울시는 평상시에는 이 공연장을 각종 문화행사 및 문화 공연, 스포츠 영상물 관람, 이벤트 등을 위한 무대로 사용할 예정이다.

개방형 무대는 날씨에 따라 유리문을 닫아 수변카페 공간으로 꾸미기로 했다.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과학기술 분야 성평등 확대”… 여성과학기술인 조례 통과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아이수루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13일 개최한 제334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는 여성과학기술인의 연구 활동과 경력 개발을 지원하고, 과학기술 분야에서의 성평등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 인재가 과학기술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정책적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에는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및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활동 및 경력개발 지원 ▲교육·네트워크 활성화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 체계 구축 등 여성과학기술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 근거가 포함됐다. 아이수루 의원은 “과학기술 분야는 미래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영역이지만 여성 인력의 참여와 성장 환경은 여전히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번 조례를 통해 여성과학기술인이 경력 단절 없이 연구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아이수루 의원은 “과학기술 분야에서 다양성이 확보될 때 혁신도 더욱 확대될 수 있다”며 “서울시가 여성과학기술인이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thumbnail -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과학기술 분야 성평등 확대”… 여성과학기술인 조례 통과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2009-09-26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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