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4대공원 투어선 내년 봄 뜬다

한강 4대공원 투어선 내년 봄 뜬다

입력 2009-08-17 00:00
수정 2009-08-17 00: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시 새달 건조 착수… 선상서 공연·영화 감상도

이미지 확대
서울 뚝섬·여의도·반포·난지 한강공원과 선유도 공원 등을 유람하며 선상공연을 즐길 수 있는 ‘한강투어선’(가칭·조감도)이 내년 상반기 선보인다.

서울시는 여의도 한강공원 등 4대 특화공원을 순회하는 투어 전용 유람선을 다음달 건조해, 이르면 내년 5월 취항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 유람선은 400t급(길이 50m, 폭 12m) 150인승 규모로 제작된다.

특히 선내에 가변식 무대장치를 설치해 유람 뿐 아니라 공연도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1회 승선권을 구입하면 하루 동안 자유롭게 배를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일반 유람의 경우 5000원이며, 공연까지 관람할 때는 1만~2만원이다.

유람선은 선착장에 정박해 있을 때는 공연이나 웨딩쇼, 음악회, 전시회, 런칭쇼 등의 장소로 활용된다. 야간에는 투어선 측면 유리를 스크린 삼아 한강공원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또 시는 선체 하부에 수질오염을 막는 실리콘 방호도료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 유람선으로 설계한다.

갑판 등에 태양전지판을 달아 전력 일부를 공급하고, 배출가스 저감장치도 설치한다.

서울시는 경인 아라뱃길(경인운하)이 준공되면 이 유람선을 인천 앞바다까지도 운항하기로 했다.

이종섭 수상관리과장은 “이 유람선을 새로운 한강의 명물로 만들기 위해 전담팀을 구성했다.”면서 “세계가 놀랄 만한 고품격 투어전용 친환경 유람선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강남상가아파트 정비 첫걸음 위한 ‘기초조사 예산 1억원’ 확보 추진

노성철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은 지난 19일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노후 시장·공동주택 복합건축물의 정비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고, 상도1동 강남상가아파트의 정비 착수를 지원하기 위한 기초조사 및 정비 방향 검토 예산 1억원 확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상도1동 강남상가아파트를 필두로 노후된 시장 및 공동주택 복합건축물의 정비 사업이 오랜 기간 표류하는 이유를 진단하고, 주민 주도의 실질적인 사업 착수를 뒷받침할 공공의 지원책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발제는 김윤석 동작구 도시정비과장이 진행했으며, 권대중 좌장이 토론을 이끄는 가운데 이수홍 동작구의원, 서울시 관계 공무원, 정비사업 전문가를 비롯해 상가 및 공동주택 소유주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좁은 부지 면적, 과도한 기존 용적률, 복잡하게 얽힌 토지 및 건물 소유권, 추진위원회 등 조직 결성의 난항, 초기 자금 마련의 압박 등을 주요 정비 걸림돌로 지목했다. 아울러 일방적인 정비 방식이나 개발구역 선점에 앞서 세밀한 기초 조사와 복수의 대안에 대한 사업성 분석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제언이 모아졌다. 특히 주민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강남상가아파트 정비 첫걸음 위한 ‘기초조사 예산 1억원’ 확보 추진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2009-08-17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