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 해외연수비용 반납

도의원 해외연수비용 반납

입력 2009-02-03 00:00
수정 2009-0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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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구성지 부의장

지방의원들의 ‘외유성’ 해외연수가 사회적 물의를 빚는 가운데 구성지(62) 제주도의회 부의장이 국외 연수경비를 반납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구 부의장은 2일 “국가적인 경제난 극복에 다소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 부의장 몫으로 책정된 250만원의 국외 의정 연수경비를 자진 반납하겠다.”고 밝혔다.

구 부의장은 지난해에도 국외 연수경비를 반납했다. 그러나 구 부의장은 이러한 자신의 행동을 지방의원들의 해외연수를 ‘낭비적 행태’로 보는 시각에는 단호히 반대했다. 구 부의장은 “국외 연수경비 반납에 오해가 없길 바란다.”면서 “국외 연수를 ‘낭비적 행태’로 보는 일부 시각에 동의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김영옥 서울시의원 “한강 수영장, 이제 청정하게 ”... 금연구역 확대 조례안 상임위 통과

서울시의회 김영옥 의원(국민의힘, 광진3)이 발의한 ‘서울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조례 일부개정조례’이 지난 4일 보건복지위원회 심사에서 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한강공원 내 수영장 및 물놀이장 시설과 그 부지의 경계선으로부터 10m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강공원 수영장과 물놀이장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휴식처이지만, 인근 흡연으로 인한 간접흡연 피해가 꾸준히 지적되어 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김 의원은 수영장 및 물놀이장 시설뿐만 아니라 부지 경계선 10m 이내까지 금연구역을 확대하는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이 담배 연기 걱정 없이 더욱 쾌적하고 건강하게 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은 “한강 수영장과 물놀이장은 특히 아이들과 가족들이 많이 찾는 공간인 만큼 담배 연기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이어야 한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한강 수영장을 보다 청정하고 쾌적한 시민 공간으로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작은 불편과 사각지대를 찾아 개선하는 것도 의회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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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2009-02-03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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