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부터 전남 목포에서 신안 홍도 등 서남해안 주요 항로에서 뱃삯이 3~6%가량 내린다.목포지방해양항만청은 5일 “기름값 하락과 실물경기 위축 등 고통분담 차원에서 목포 연안여객선사들이 뱃삯을 내리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뱃삯이 내리는 곳은 목포~홍도, 목포~제주, 해남 땅끝~완도 산양, 완도 화흥포~청별 등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대표 항로여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해운선사 관계자들은 “경기침체로 해운업계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올해가 ‘해양관광 활성화 원년’으로 선포돼 선사들이 지역 해양관광 활성화에 발벗고 나섰다.”고 말했다.
목포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2009-01-06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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