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馬라톤’대회 연다

제주서 ‘馬라톤’대회 연다

황경근 기자
입력 2008-11-10 00:00
수정 2008-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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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일 ‘제주엔컵’… 선수 200여명 참가

말을 타고 제주의 아름다운 오름(기생화산)지대를 달리는 승마대회가 14~15일 제주시 교래관광지구의 ‘까그레기오름’ 일원에서 열린다.

제주도승마장협의회가 승마레저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2008 제주엔컵 전국지구력승마대회’라는 이름으로 처음 치르는 행사에는 전국에서 선수 200여명이 참가해 10㎞,20㎞,30㎞ 코스에서 경기를 펼치게 된다.

‘제주엔컵’은 제주(Jeju)와 지구력(Endurance)의 영문을 조합한 것으로, 제주산 말(馬)을 활용해 다양한 지구력 승마대회를 개최하면서 ‘말의 고장’ 제주를 세계적으로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경기장 일대에서는 먹거리장터와 감귤낚시대회, 댄스공연 등의 부대행사가 열린다. 망아지와 전자제품 등을 추첨으로 제공하는 경품이벤트도 진행된다.

유럽과 중동지역에서 인기 높은 지구력승마대회는 인내력과 속도를 측정하는 경기로, 사람과 말이 함께 호흡을 맞춰 경기 구간을 최단시간에 달리는 말이 우승을 차지하는 일종의 말(馬) 마라톤 대회이다.

그러나 경기 코스 중간에 수의사의 검진을 통해 말의 심장박동 수가 규정보다 높을 경우에는 실격 처리하는 등 말의 건강상태도 중요하게 체크된다. 대회 참가 문의 (064)512-9500.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2008-11-1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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