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한강 지류인 굴포천 6㎞를 자연형 하천으로 조성,4일 준공식을 가졌다. 시는 39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06년 11월부터 주요 오염원인 바닥 퇴적층을 평균 1m가량 파내고 인근 공원과 연계한 진입계단과 도로를 설치하는 등 2년 만에 자연형 하천 조성공사를 마쳤다. 또 하천 자정작용을 통해 일정 수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부평정수장의 한강원수와 굴포천하수처리장의 처리수를 1일 7만 5000t씩 하천유지용수로 공급하는 한편 시민들이 하천 생태계를 관찰할 수 있는 전망데크도 갖췄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2008-11-05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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