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임 광주도시철도공사 오행원 사장
“개인의 기쁨보다 책임감이 앞섭니다. 그간의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공사를 생산성이 높고 효율적인 공기업으로 우뚝 세우겠습니다.”
그는 “그동안의 ‘노하우’를 살려 광주지하철이 시민의 사랑을 받는 대중교통수단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 사장은 “하루 40여대의 승용차가 늘어나면서 출퇴근길 도심 교통문제와 고유가·고환율시대의 교통수단의 대안은 지하철일 수밖에 없다.”며 “지하철 2호선 건설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기존 도시철도의 서비스 향상과 이미지 개선에도 소홀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운영적자 해소 방안에 대해 “현행 지하철 요금은 수송원가의 4분의1 수준인 1000원에 불과하다.”며 “서민들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에서 단계적 요금 인상을 검토 중이며, 최소 인원으로 최대 효과를 낼 수 있는 경영 효율화를 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1호선 연장과 2호선의 조기 건설을 통한 규모의 경제 실현이 만성적자에서 벗어나는 지름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 3년 동안 지하철을 또 하나의 문화공간으로 꾸리기 위해 역사마다 각종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음악회를 여는 등 시민에 다가가는 행정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2008-10-17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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