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년동안 지역사회 ‘숨은 봉사’

33년동안 지역사회 ‘숨은 봉사’

김정한 기자
입력 2008-10-06 00:00
수정 2008-10-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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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부산시민상 대상 홍순박 원장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올해 ‘자랑스런 부산시민상’의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홍순박(76) 전 한국유네스코 부산시협회장은 5일 “사회봉사를 더 많이 한 사람이 주변에 많은데도 자랑스러운 상을 주셔서 과분하다.”며 겸손해 했다.

홍순박 산부인과 원장인 홍씨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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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박 전 한국유네스코 부산시협회장
홍순박 전 한국유네스코 부산시협회장
역사회를 챙기기 시작한 것은 1975년 새마을운동 부산협의회장을 맡고서 부터다. 그 후 33년 동안 국제로터리 3660지구 총재, 목요학술회장, 민주평통 동구협의회장 등 많은 봉사 활동을 펼쳐 왔다. 그러나 결코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인물로 평을 받았다.

홍씨는 또 10여년전 일본 히로시마 원폭피해 기념공원 외곽에 있던 한국인 위령비를 공원 안으로 옮기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전국 최초로 무궁화, 잣나무, 사과나무 등 묘목 8만 5000주를 북한 평양시와 남포시 사이 대동군 일대에 심기도 했다.

홍 원장은 ”30여년의 봉사활동으로 정부 등으로부터 많은 훈·포장과 표창을 받았지만 시민이 주는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생애 최고의 상”이라면서 “더 열심히 활동하라는 뜻으로 알고 지역과 국가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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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2008-10-0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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