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희경루 방회도’ 문화재 지정

서울시 ‘희경루 방회도’ 문화재 지정

김경두 기자
입력 2008-07-11 00:00
수정 2008-07-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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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0일 동국대 박물관에 소장돼 있는 ‘봉수당 진찬도’와 ‘희경루 방회도’ 등 7점을 시 유형문화재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봉수당 진찬도는 정조가 1795년 경기 화성에 있는 부친 사도세자의 묘소인 현륭원에 행차했을 때, 주요 행사를 그린 병풍 ‘화성능행도병’ 8폭 가운데 한 폭이다. 혜경궁 홍씨의 환갑을 기념해 베풀어진 진찬의 장면을 그린 작품이다. 또 희경루 방회도는 1546년 증광시(增廣試)에 합격한 동기생들이 광주 인근의 누정(樓亭)인 희경루에서 20년 만에 다시 만난 것을 기념해 제작한 것이다. 이 2점 외에 동국대 박물관에 있는 ‘법주사 수정암 석불좌상’과 ‘감지은니범망경보살계 및 보살계의’, 종로구 창신동의 불교 태고종 지장암에 소장돼 있는 ‘화엄경소와 다라니’,‘지장암 신중도’,‘감로도’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이번 유형문화재 지정으로 시 문화재는 유형문화재 254건, 기념물 25건, 민속자료 29건, 문화재자료 41건, 무형문화재 38건 등 모두 387건으로 늘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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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2008-07-11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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