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6일 서울의 수돗물인 ‘아리수’의 수질 정보를 24시간 자동측정해 홈페이지(arisu.seoul.go.kr)에 실시간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홈페이지 하단의 ‘실시간 아리수 수질’란을 누르면 취수장 6곳과 정수장 6곳, 배수지 37곳, 가압장 12곳, 공원과 일반 건물의 수도꼭지 11곳 등 72개 지점을 표시한 지도가 나와 수소이온농도(pH)와 탁도, 잔류염소농도를 확인할 수 있다.
수질 정보는 각 지점에 설치된 자동측정기가 5분 단위로 측정한 계측 정보를 1시간 단위로 평균해낸 것이다.
수소이온농도는 5.8∼8.5 사이를 유지하면 먹는 물로 적합하다.5.8보다 낮으면 산성이,8.5보다 높으면 알칼리성이 각각 많다는 의미이다. 또 탁도는 기준치인 0.5NTU(산란광을 이용한 수질측정 단위) 이하, 잔류염소농도는 항상 0.1㎎/ℓ 이상을 유지해야 한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2008-05-1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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