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기지에 대한 환경오염 논란이 전국적으로 일고 있는 가운데 인천 부평구가 부평 미군부대 주변에 대한 환경오염 조사를 추진하고 나섰다.
21일 부평구에 따르면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특별법’과 환경부 시행지침에 따라 부평 미군부대 주변지역에 대한 환경조사에 착수, 환경오염 대책을 올해 말까지 수립할 계획이다.
구는 환경오염 가능성이 높게 추정되는 미군부대 폐차장 등 내부에 대한 환경 검토는 미군측의 협조가 전제돼야 하기 때문에 우선 부대 주변을 대상으로 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최근 부평 미군부대 외곽 경계 100m 반경을 대상으로 1차 현장조사를 최근 실시했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2008-01-22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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