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자료원의 부산분원이 8일 시네마테크부산에서 개원식을 갖는다. 경기 부천과 강원에 이어 부산에서도 한국영상자료원이 구축하고 있는 한국영화 1000여편을 고화질 주문형 비디오(VOD)로 감상할 수 있고,1만여편에 달하는 영화 시나리오 원문을 열람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부산분원은 시네마테크부산이 위탁 운영하기 때문에 한국영상자료원이 주최하는 다채로운 영화 프로그램을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다. 부산분원은 또 8∼24일 우리나라 영화사에서 빛나는 영화 30편을 잇따라 상영하는 특별전인 ‘반도의 꿈-한국영화사 걸작선’을 개최키로 하고 8일 오후 6시 개막작인 ‘반도의 꿈’을 선보인다. 특별전 관람료는 일반 2000원, 회원 1000원이다. 문의는 051)742-5377.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2008-01-04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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