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라 도심 피서이벤트”

“즐겨라 도심 피서이벤트”

김경운 기자
입력 2007-08-04 00:00
수정 2007-08-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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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시작된 무더위를 잠시나마 식힐 수 있는 재미있고 유익한 이벤트가 이달 말까지 풍성하게 펼쳐진다. 특히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공짜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다.

서울시는 오는 6∼19일에 지하철 2호선 1편을 ‘e-트레인’으로 편성, 누구나 온라인게임을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벤트는 9일부터 12일까지 잠실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서울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과 연계해 서울의 첨단 정보기술(IT)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e-트레인’은 신형 전동차의 3번과 8번 객차 내부에 무선 인터넷이 가능한 노트북 12대씩을 비치했다. 승객들은 도우미의 안내를 받아 고속으로 달리는 전동차 안에서 스타크래프트, 오디션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e-트레인은 6∼8일,10∼12일,14∼15일,17∼19일 성수역→시청으로 운행하는 지하철 가운데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지하철에서 온라인 게임을 하는 장면은 페스티벌 기간에 독일의 기가TV 등 6개 채널로 방송될 예정이다.

서울시와 삼성썬더스 농구단은 4∼5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서울지역 초·중·고생으로 구성된 132개팀이 참가하는 ‘하이서울 2007 서울삼성썬더스배 3대3 농구대회’를 연다.

총 660명이 참가하는 대회는 조별예선을 거친 팀끼리 16강(초등부) 또는 18강(중·고등부) 토너먼트를 치른다. 경기는 전·후반 구분없이 8분 동안 진행된다. 부문별 우승을 포함한 입상 3개팀의 참가자(팀별 선수 3명, 후보 2명) 모두에게 캠코더, 상품권을 준다. 삼성썬더스 선수들도 참여해 참가자들과 ‘농구클리닉’도 한다. 참가 및 응원관람은 무료다.

이와 함께 거의 매일 저녁 8시 서울광장, 청계천 관수교, 자치구 구민회관 등에서는 무료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좋은영화 감상회’가 열린다.

상영작은 ‘괴물’‘각설탕’‘모던타임즈’ 등 가족용 영화로 엄선됐다. 이달 말까지 총 109회를 상영한다.

한편 서울시는 4일부터 시내 곳곳에서 열리는 문화행사를 ‘120다산콜센터’를 통해 주말과 공휴일에도 안내한다. 전화로 국번없이 120번을 누르면 박물관·미술관의 전시, 청계천 문화페스티벌, 영화·뮤지컬·연극 관람 등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과학기술 분야 성평등 확대”… 여성과학기술인 조례 통과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아이수루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13일 개최한 제334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는 여성과학기술인의 연구 활동과 경력 개발을 지원하고, 과학기술 분야에서의 성평등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 인재가 과학기술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정책적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에는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및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활동 및 경력개발 지원 ▲교육·네트워크 활성화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 체계 구축 등 여성과학기술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 근거가 포함됐다. 아이수루 의원은 “과학기술 분야는 미래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영역이지만 여성 인력의 참여와 성장 환경은 여전히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번 조례를 통해 여성과학기술인이 경력 단절 없이 연구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아이수루 의원은 “과학기술 분야에서 다양성이 확보될 때 혁신도 더욱 확대될 수 있다”며 “서울시가 여성과학기술인이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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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2007-08-0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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