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보행안내 표지판 교체

서울시 보행안내 표지판 교체

김경운 기자
입력 2007-07-30 00:00
수정 2007-07-3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 거리의 보행자 안내표지판이 세련된 디자인으로 11년 만에 바뀐다. 서울시는 29일 보행자 안내표지판의 디자인과 색상, 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2010년까지 전체 995개 표지판 가운데 450여개를 교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미지 확대
서울대 한국산업디자인연구센터가 전문가 연구와 시민 설문조사 등을 통해 확정한 새 안내표지판은 검은색과 회색을 주로 사용하고, 일부 내용만 원색으로 강조해 세련된 느낌을 주도록 했다.

1996년에 바꾼 현재 안내표지판(사진 아래)은 녹색과 파란색 등이 뒤섞여 부정확하고 조잡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표지판 설치장소에 여유가 있으면 기둥 형태의 4면형 표지판(사진 위)을 설치한다. 축적이 다른 주변 지도를 여러개 넣을 수 있고, 교통안내도 입체적으로 하기 위해서다.

표지판의 지도 위치를 눈높이에 맞춰 지금보다 높이고, 야간용 조명도 설치한다. 공원, 경찰서 등 공공시설물은 통일된 심벌로 표지판에 위치를 표시한다.

외국인들을 위해 곧 조성할 15개 ‘글로벌존’에 설치되는 표지판은 필요에 따라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외국어를 함께 표기한다.

특히 안내표지판은 일련번호를 매기고, 담고 있는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했기 때문에 ‘거리의 정보지도’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로써 안내사항이 바뀌면 즉시 업데이트할 수 있다.

또 서울시 인터넷 홈페이지 등에서 검색이 가능한 지리정보시스템(GIS)으로 모든 안내표지판의 위치가 표시되도록 했다.GIS에서 특정지역 안내표지판을 찾아 현장에 접근하면 주변의 관광정보 등을 손쉽게 얻을 수 있다. 서울시는 올해 종로 등에 77개 표지판을 세운다.

서울시 관계자는 “자치구에서 제각각 관리해 방치되던 안내표지판을 서울시가 종합적으로 관리해 거리의 명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한강버스·유람선 선착장 현장 안전점검 나서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이하 ‘환수위’) 이민석 위원장(국민의힘, 마포1)을 비롯한 소속 위원들은 제339회 임시회 현장 시찰 일정으로 지난 3일 여의도 유람선 터미널과 한강버스 선착장(여의도·망원)을 방문하여 시설 및 운영 실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우선 여의도 유람선 터미널을 방문해 선착장과 편의시설의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꼼꼼히 살폈다. 이어 여의도 한강버스 선착장으로 이동해 주요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현장 보고를 받고, 부대시설의 이용 편의성과 안전관리 실태를 입체적으로 점검했다. 이어 위원들은 이어 직접 한강버스에 탑승해 여의도에서 망원 구간을 이동하며 선내 편의·안전시설과 실제 운항 실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이어 망원 선착장에서는 선박의 접·이안 과정과 주변 여건을 살피는 한편, 시민들이 이용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잠재적 불편 사항과 위험 요소를 세밀하게 확인했다. 이민석 위원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서류상으로 확인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수많은 시민께서 이용하는 한강 수상 시설물의 상태를 꼼꼼하게 살펴볼 수 있었다.”라며 “특히 접·이안 과정 등 시민들이 불편해할 수 있거나 안전상 우려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실제로 어
thumbnail -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한강버스·유람선 선착장 현장 안전점검 나서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2007-07-30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