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가좌 구역 내년 3월 첫 착공

노량진·가좌 구역 내년 3월 첫 착공

입력 2005-12-06 00:00
수정 2005-12-0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내년 3월 노량진과 가좌뉴타운을 시작으로 서울시의 제2차 뉴타운 사업이 첫삽을 뜨게 된다. 서울시는 “2차 뉴타운 사업의 19개 전략 정비사업구역 가운데 ‘노량진 1주택재개발 구역’이 오는 8일 처음으로 사업시행 인가를 받을 예정”이라면서 “노량진 1구역과 가좌 1·2구역 등이 내년 3월부터 착공에 들어갈 것”이라고 5일 밝혔다.

서울시 노량진 1구역은 동작구 노량진동 122의 37일대 5300여평이다. 행정절차가 순조롭게 마무리되면 이 구역은 내년 3월쯤 구청장으로부터 관리처분계획을 인가받은 뒤 공사에 들어간다.

이 일대에는 2008년까지 용적률 200% 높이 15층 이하 범위에서 297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또 이곳에는 내년 12월까지 77억 8000여만원의 예산으로 3300여평 규모의 노량진 송학대공원이 조성된다.

가좌 1구역은 서대문구 북가좌동 75일대 6000여평,2구역은 남가좌동 240 일대 7800여평 규모다.2009년까지 용적률 240% 20층 이하에서 각각 361가구,469가구가 들어선다.

전략 정비사업구역은 12개 지구의 2차 뉴타운 사업의 효과적인 진행을 위해 개발 지원이 집중되는 구역이다. 주민동의 없이 자치구가 직접 구역을 지정한다. 이들 19곳은 모두 도시환경정비 기본계획이 수립된 상태다.

이 가운데 노량진 1과 가좌 1·2, 아현 등 4개 구역은 정비구역 지정 절차를 거쳐 조합설립 인가까지 마무리된 상태다.

시는 나머지 15곳에 대해서도 내년 상반기까지 조합설립 인가 절차를 끝내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시 최창식 뉴타운사업본부장은 “노량진 1과 가좌 1·2 등 7개 전략정비사업 구역은 내년 상반기안에 착공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라면서 “균형발전 촉진지구의 전략사업 구역 9곳도 모두 내년 상반기까지 사업시행 인가 절차를 마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수현 서울시의원 “시민 마음 돌보는 상담사의 마음건강도 함께 살펴야”

서울시의회 주수현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서울시의 ‘외로움안녕120’ 사업이 시민들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핵심 상담 채널로 안착한 만큼, 이에 발맞춰 상담사들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심리지원 방안도 함께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서울시가 2025년 4월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외로움·고립 상담창구다. 2025년 4월~12월 상담실적만 3만 3148건으로 당초 연간 목표 3000건의 약 11배를 달성했다. 사업 시작 1년을 맞은 2026년 4월 기준 누적 상담건수는 4만 건을 넘어섰으며 하루 평균 125건의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당초 계획했던 목표보다 상담건수가 증가해 응대율 저하가 우려되자 2025년 9월부터 심야 상담인력을 기존 14명에서 16명으로 확대하기도 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일반적인 전화 상담과 차별화된다. 상담사는 시민의 정서적 지지와 대화를 나누는 것은 물론, 고립 수준과 욕구를 진단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위기 상황 시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적극 개입해야 한다. 이처럼 업무 강도가 높은 만큼, 상담사의 정서적 소진을 막기
thumbnail - 주수현 서울시의원 “시민 마음 돌보는 상담사의 마음건강도 함께 살펴야”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2005-12-06 1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