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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김정은이 트럼프에 보낸 친서 알고 있었다”

청와대 “김정은이 트럼프에 보낸 친서 알고 있었다”

오달란 기자
오달란 기자
입력 2019-06-12 15:03
업데이트 2019-06-1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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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연합뉴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연합뉴스
청와대가 12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낸 것을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북한과 미국 어느 쪽으로부터 정보를 공유받았는지, 또 친서를 보낸 사실을 언제 알게 되었는지 등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기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이렇게 밝혔다. 윤 수석은 친서의 내용에 대해서도 “그 이상은 밝히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취재진과 문답 중 김 위원장에게서 전날 친서를 받은 사실을 공개하면서 “아름답고 아주 개인적이며 아주 따뜻한 편지”라고 언급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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