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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트럼프, 백악관서 첫 만남…상견례·환영만찬 소화

문 대통령-트럼프, 백악관서 첫 만남…상견례·환영만찬 소화

이슬기 기자
입력 2017-06-30 07:10
업데이트 2017-06-30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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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미 동부 현지시간) 오후 미국 워싱턴D.C.의 백악관에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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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 ‘첫 만남’
한?미 정상 ‘첫 만남’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9일 오후(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 도착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를 만나고 있다. 2017.6.30
연합뉴스
문 대통령의 취임 이후 첫 만남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10일 취임 직후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한 바 있다.

오후 6시 상견례를 시작으로 양 정상은 리셉션과 환영만찬 일정을 소화한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후 백악관에서 공식 환영 만찬을 베푸는 외국정상 부부는 문 대통령 부부가 처음이다.

환영 만찬은 국빈방문 또는 그에 준하는 외국정상 방문에 포함되는 필수적 의전 절차다.

문 대통령은 30일 오전 백악관에서 단독 및 확대 정상회담을 한 뒤 양국관계 발전과 주요 현안에 대한 합의사항을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한다.

이후 공동 언론발표를 통해 기자들에게 정상회담의 결과와 의미를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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