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계 김덕룡, 10일 문재인 지지 선언

YS계 김덕룡, 10일 문재인 지지 선언

입력 2012-12-10 00:00
수정 2012-12-10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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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YS) 전 대통령의 ‘상도동계’ 핵심 인사인 김덕룡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상임의장이 10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지지선언을 한다. 옛 한나라당을 포함해 새누리당 출신 주요 인사 가운데 문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는 것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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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후보 측 진성준 대변인은 9일 영등포당사 브리핑에서 “문 후보가 내일 오전 10시 김덕룡 민화협 상임의장 등 구 통일민주당계 주요 인사들과 회동한다.”고 밝혔다.

김 상임의장은 문정수 전 부산시장 등 YS계 인사들과 함께 문 후보 지지선언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1970년 김영삼 당시 신민당 총재의 비서실장으로 정계에 입문한 김 상임의장은 내리 5선을 지냈다. 상도동계에서 드문 호남 출신인 김 상임의장은 2007년 대선 당시 이명박 대통령 만들기에 매진한 ‘6인회’ 멤버다. 이명박 정부 출범 뒤 국민통합특별보좌관을 지냈다.

한편 광주가 지역구인 무소속 박주선 의원은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지지를 놓고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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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0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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