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수행비서 김지은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3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던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4일 오전 만기 출소해 경기 여주교도소를 나서며 가족 및 지지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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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셔츠에 검은색 양복을 입은 안 전 지사는 정문을 나서자마자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고향 친구 등 10여명과 악수하며 인사를 나눴다. 안 전 지사는 취재진을 향해 한 차례 허리를 숙여 인사한 뒤 “출소 후 소감이 어떤가”, “김지은씨에게 하고 싶은 말은 없는가” 등 취재진 질문엔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 그는 정문 앞에 대기하고 있던 하얀색 SM7 승용차를 타고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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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비서 김지은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3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던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4일 오전 만기 출소해 경기 여주교도소를 나서며 가족 및 지지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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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전 지사는 2017년 7월부터 2018년 2월까지 수행비서를 4차례 성폭행, 5차례 기습 추행하고, 업무상 위력을 이용해 1차례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2022.8.4
뉴스1

수행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4일 오전 3년6개월간 복역을 마치고 경기 여주교도소를 나서고 있다.
안 전 지사는 2017년 7월부터 2018년 2월까지 수행비서를 4차례 성폭행, 5차례 기습 추행하고, 업무상 위력을 이용해 1차례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2022.8.4
뉴스1
안 전 지사는 2017년 7월부터 2018년 2월까지 수행비서를 4차례 성폭행, 5차례 기습 추행하고, 업무상 위력을 이용해 1차례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202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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