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정부 대표로 베이징올림픽 참석

황희, 정부 대표로 베이징올림픽 참석

박재홍 기자
입력 2022-01-25 22:04
수정 2022-01-26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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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국회의장 中 초청 방문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의 정부대표단 대표로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이 참석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문체부는 25일 황 장관이 다음달 4일 베이징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하는 정부대표단 대표로 공식 일정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직전 동계올림픽 개최국의 역할 ▲베이징동계올림픽의 의의 ▲과거 올림픽 참석 관례와 한중 관계 ▲코로나19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렇게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미국과 영국, 호주, 캐나다 등이 이번 올림픽에 외교사절단을 보내지 않는 ‘외교적 보이콧’을 결정한 가운데 우리나라는 보이콧에 동참하지 않겠다고 밝혀 왔다. 정부는 베이징동계올림픽에 김부겸 국무총리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대표로 참석하는 방안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결국 황 장관으로 최종 결정했다. 황 장관은 지난해 도쿄올림픽 때도 정부 대표로 참석했다.

황 장관은 올림픽 개막식 하루 전인 다음달 3일 출국할 예정이다. 황 장관은 개막식 참석 외에도 우리 선수들이 출전하는 경기 등을 관람하며 응원을 펼치고 선수단이 안전하게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에도 나선다.

박병석 국회의장도 다음달 3∼6일 리잔수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 초청으로 중국을 방문한다. 박 의장은 베이징동계올림픽 개막식과 시진핑 국가주석이 주최하는 오찬에도 참석하고 동포들과 간담회를 열 계획이다. 또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 의회 교류 확대 방안을 협의하고 한국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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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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