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응천 “청년 특공? 이건 주고도 욕먹는 것” 국토부 비판

조응천 “청년 특공? 이건 주고도 욕먹는 것” 국토부 비판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1-08-26 13:46
수정 2021-08-2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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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공 받으려면 기혼자여야 하는데
현실은 집 있어야 결혼…순서가 틀려”

대화 나누는 이철희 정무수석과 조응천 의원
대화 나누는 이철희 정무수석과 조응천 의원 2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청년특별대책 당정협의에서 이철희 정무수석과 조응천 의원이 대화를 하고 있다. 2021.8.26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국토교통부가 청년을 대상으로 주택청약 특별공급제도를 검토하는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이 24일 “이건 주고도 욕먹는 것이다. 호들갑들을 떠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국토교통위 민주당 간사인 조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워크숍 도중 기자들과 만나 이처럼 언급한 뒤 “국토부에 정책을 전환하라고 요구했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정부는 청년들을 향해 ‘왜 영끌을 해서 주택을 사느냐. 특공 분양을 받아야지’라는 논리”라면서 “특공을 받으려면 기혼자이거나 혹은 자녀가 있어야 한다. 그런데 현실은 집이 있어야 결혼하고, 집이 있어야 아이를 낳는다. 순서가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특공을 받아 그것을 기반으로 결혼을 해서 가정을 꾸리고 아이도 낳을 수 있는 건데, 1인 가구라 안 되고 소득이 도시 평균의 160%를 넘는다고 안 된다고 한다. 맞벌이면 무조건 160%를 넘는다”면서 “정부는 현실을 무시하고, 그 조건에 청년들이 맞추라고 하는 건데 이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고 말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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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의회 뒤 민주당 이동학 최고위원은 “국토부 장관이 청년을 위한 청약 특공 제도를 검토하겠다고 했다. 이는 추후 당정에서 논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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