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협회 57주년 축사에서 강조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한국기자협회 창립 57주년을 맞아 기자협회에 보낸 축하 메시지에서 “언론이 시민을 위해 존재하는 한 언론 자유는 누구도 흔들 수 없다”며 “언론 자유는 민주주의의 기둥”이라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대한민국 기자들은 ‘진실’의 기반 위에서 ‘자유’와 ‘책임’으로 균형을 잡으며 민주언론의 길을 걸어왔다”며 “57년 역사의 자취마다 사명과 헌신을 새겨 온 모든 기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진실을 외면하지 않은 기자들의 용기와 열망이 뿌리가 돼 오늘날 한국 언론은 세계언론자유지수 아시아 1위라는 값진 성과를 일궈 냈다”고 소개했다. 그는 또한 “언론 환경에 디지털화와 같은 변화의 물결이 거세질수록 공정하고 정확한 보도가 더욱 소중하다”며 “정부는 여러분이 전하는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언론 자유와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언제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2021-08-18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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