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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자 “19~23일 방한 조율”대북특별대표 임명 후 첫 방한
日 북핵 수석대표도 방한 예정
서훈 국가안보실장과 성김 차관보
서훈 국가안보실장과 성김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대행이 지난달 21일 오후(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한미 정상 공동기자회견에서 대화하고 있다. 2021.5.22 연합뉴스
16일 외교부 당국자에 따르면 성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19일쯤 한국을 찾는다. 이 당국자는 “성김 대표가 19~23일 방문하는 일정을 조율 중에 있다”면서 “한미 정상회담 계기에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대통령 간의 합의 내용을 신속하게 이행한다는 차원에서 이뤄지는 방한”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 한미 외교국방(2+2) 장관 회의 때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함께 방한한 김 대표가 대북특별대표 자격으로 한국을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 21일 한미정상회담 직후 열린 공동기자회견에서 김 대표를 대북특별대표에 임명한다고 깜짝 발표한 바 있다.
당국자에 따르면 김 대표 방한 기간 중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도 방한할 예정이다. 한미일 3국의 북핵 수석대표가 한 자리에 모이는 셈이다. 당국자는 “그 계기에 한미일, 한일 북핵 수석대표 협의도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첫 대북특별대표로 임명된 성김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대행이 지난 3월 18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미 외교국방장관회의에 앞서 관계자와 대화하고 있다. 2021.3.18. 사진공동취재단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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