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산세, 어떻게든 감소시킬 것”…오세훈, 내일 긴급회의

“코로나 확산세, 어떻게든 감소시킬 것”…오세훈, 내일 긴급회의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입력 2021-04-08 15:53
수정 2021-04-0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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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대 서울특별시장에 당선된 오세훈 시장이 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으로 첫 출근 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제38대 서울특별시장에 당선된 오세훈 시장이 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으로 첫 출근 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출근 첫 날’ 예방접종센터 방문한 오세훈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뛰겠다”
10년만에 서울시장직에 복귀한 오세훈 시장이 출근 첫날 출근 첫날 안팎의 일정을 쉼 없이 소화했다.

오 시장은 8일 오후 성동구청 내에 설치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한 이후 “첫날부터 능숙하게 일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는데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오 시장은 “내일 아침 첫 간부 회의는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세를 어떻게 둔화시킬 수 있을지 긴급 회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 오 시장은 대기, 예진, 접종, 모니터링으로 이어지는 프로세스를 점검했다. 그는 “현장에 와서 잘 정리되고, 잘 준비된 백신 현장을 보니 마음이 놓인다”고 전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8일 서울 성동구청에 마련된 서울시 1호 예방접종센터를 방문,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악수를 하고 있다. 뉴스1
오세훈 서울시장이 8일 서울 성동구청에 마련된 서울시 1호 예방접종센터를 방문,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악수를 하고 있다. 뉴스1
오 시장은 앞서 오전 지난 4·7 보궐선거 과정에서 오 시장과 대립각을 세워온 서울시의회도 방문해 시정에 협조를 구했다. 서울시의원 109명 중 101명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오 시장은 “민주당의 적극적인 협조 없이는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다”며 “의장단 방문 후 꽉 막힌 상태는 아닐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져 마음이 아주 가벼워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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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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