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46% VS 박영선 38%… 오세훈 43% VS 박영선 39%”

“안철수 46% VS 박영선 38%… 오세훈 43% VS 박영선 39%”

이보희 기자
입력 2021-03-09 09:29
수정 2021-03-0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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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자 대결에서는 박 후보 35.8%, 안 후보 26.0%, 오 후보 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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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열린 제113주년 3.8 세계 여성의 날 기념식에 참석,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왼쪽 세 번째)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1. 3. 8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열린 제113주년 3.8 세계 여성의 날 기념식에 참석,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왼쪽 세 번째)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1. 3. 8 국회사진기자단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여야 맞대결 구도로 치러지면 야권 단일후보가 우세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엠브레인퍼블릭’이 뉴스1 의뢰로 지난 7~8일 서울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9명을 조사한 결과,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야권 단일후보’로 나서면 46.2%의 지지율로 민주당 박영선 후보(38.7%)에 오차범위 밖으로 앞섰다.

야권 후보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로 단일화돼도 오차범위 내지만 오 후보가 43.1%로 박 후보(39.3%)에 우세했다.

단일화 무산을 가정한 3자 대결에서는 박 후보가 35.8%를 받아 1위를 기록했다. 안 후보는 26.0%, 오 후보는 25.4%로 나타났다.

열린민주당 후보 등을 포함한 전체 서울시장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는 박 후보가 33.3%로 1위를 차지했고, 오 후보(24.6%), 안 후보(23.4%), 김진애 열린민주당 후보(2.9%)가 뒤를 이었다. 이 밖에 기타 후보에 응답한 비율은 1.5%, 없다(11.2%), 모름·무응답(3.1%) 등 태도 유보층 비율은 14.3%를 기록했다.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연합뉴스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연합뉴스
한편 보수야권 단일 후보 지지율 조사에서는 안 후보가 지지도와 경쟁력 측면에서 오 후보를 모두 앞섰다.

지지도에서 안 후보는 34.4%, 오 후보는 29.4%를 기록했다. 경쟁력에서도 안 후보는 36.6%를 받아 오 후보(28.7%)를 앞섰다.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해 성·연령·지역별 할당 후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통한 전화면접조사(무선전화 100%)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p)이고, 응답률은 16.7%다. 오차보정을 위해 지난 2월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통계기준으로 인구비(성·연령·지역)에 따른 사후 가중치를 부여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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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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