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주 4.5일제 확립, 워라밸에 관심”…우상호 “주거·일자리” 강조

박영선 “주 4.5일제 확립, 워라밸에 관심”…우상호 “주거·일자리” 강조

이보희 기자
입력 2021-02-08 20:48
수정 2021-02-08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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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4·7 재보선기획단 주최 ‘청년정책간담회’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8일 서울 마포구 홍대 순수복합 예술공간 ‘그늘’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청년창업 및 일자리 간담회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2021.2.8   [국회사진기자단]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8일 서울 마포구 홍대 순수복합 예술공간 ‘그늘’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청년창업 및 일자리 간담회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2021.2.8 [국회사진기자단]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주자인 박영선·우상호 경선후보는 8일 청년정책 강화를 약속했다.

박 후보는 이날 당이 주최한 청년정책간담회에서 “제가 서울시장이 된다면 주 4.5일제를 확립시키고 싶다”며 “우리 젊은이들이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일과 생활의 균형)과 직결된 문제, 자신의 삶을 더 향상하는 것에 굉장히 깊이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주 4.5일제’에 대해 “청년·일자리 문제와 여성의 삶과 육아·보육 문제 등 여러 복지 문제와 연결돼있다”며 “이것을 통해 서울시 대전환의 새로운 프레임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전체적으로 격차의 문제가 굉장히 심각하다고 생각한다”며 “청년 격차 해소를 위해 출발자본이라든가, 기본자산 쪽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조금 더 깊이 생각해보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함께 한 우상호 경선후보는 “1년 2개월의 임기동안 적어도 청년에게 가장 절실한 주거와 일자리에서만큼은 청년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결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그는 “미래를 향해 도전하는 세대에게 더 좋고,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저같은 기성세대의 역할”이라고 덧붙였다.

우 후보는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공백 기간 청년정책이 다소 후퇴했다는 지적에 “제가 시장이 되면 원상복구 하겠다”며 “보수언론에서 포퓰리즘이라고 비판받았던 정책들이 어떤 사람에게는 기나긴 고통의 역사를 끊는 정책이 된다는 것을 절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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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시정 공백 7개월이 이렇게 컸구나라는 생각에 답답하다”며 “소통을 통해서 청년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8일 서울 마포구 홍대 순수복합 예술공간 ‘그늘’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청년창업 및 일자리 간담회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2021.2.8   [국회사진기자단]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8일 서울 마포구 홍대 순수복합 예술공간 ‘그늘’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청년창업 및 일자리 간담회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2021.2.8 [국회사진기자단]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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