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적합도…박영선, 안철수 제치고 1위 올랐다

서울시장 적합도…박영선, 안철수 제치고 1위 올랐다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입력 2021-02-08 08:01
수정 2021-02-08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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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리서치 조사…“부동산 최대이슈”

왼쪽부터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왼쪽부터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박영선 25.8% 안철수 19.5% 나경원 12.9%서울시장 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오차범위 내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리서치에 따르면 한국일보 의뢰로 지난 4∼6일 18세 이상 서울시민 800명을 대상으로 서울시장으로 적합한 후보를 물은 결과 박 전 장관이 25.8%, 안 대표가 19.5%를 얻었다.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 내 격차다.

국민의힘 나경원 오세훈 후보는 각각 12.9%, 9.2%였고, 민주당 우상호 후보는 5.2%로 집계됐다.

그밖에 금태섭 전 의원 1.9%, 조은희 서초구청장 1.6%, 열린민주당 김진애 의원 1.1%, 국민의힘 오신환 전 의원 0.5%,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 0.1% 순이었다.

모름·무응답이 15.7%, ‘적합한 후보가 없다’는 3.5%로 나타났다.

서울시장 선거와 관련해 가장 관심이 가는 이슈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49.7%가 부동산·주거 정책을 꼽았다. 이어 일자리 정책(11.0%), 복지 정책(10.5%), 코로나 대응(10.1%) 순이었다.

특히 서울시장 선거에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밝힌 응답자 중 52.1%가 부동산·주거정책을 최대이슈로 꼽았다. 이번 선거가 발생한 이유인 권력형 성폭행의 방지 방안을 주요 이슈로 선택한 응답자는 4.7%에 그쳤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황인구 서울시의원, ‘서울시 시민 생명안전 기본 조례안’전국 최초 발의

서울시의회 황인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5)은 지난 10일 ‘서울시 시민 생명안전 기본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 6월 ‘생명안전기본법’이 제정됨에 따라, 서울시 차원에서 시민의 안전권을 한층 두텁게 보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월호 참사 이후 12년 만에 마련된 상위법에 발맞춰, 모든 시민이 누려야 할 ‘안전하게 살 권리’를 기본권으로 확립하고 이에 대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을 명문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서울시장의 생명안전 정책 추진 책무 ▲시민생명안전위원회 설치 ▲생명안전종합계획 수립 ▲피해자 권리 보장 및 지원 ▲생명안전교육 및 안전문화 조성 ▲관계기관·민간과의 협력 거버넌스 구축 등이 담겼다. 특히 이번 조례안은 ‘생명안전기본법’에 기반해 광역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종합적인 생명안전 기본 조례를 전국 최초로 발의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황 의원은 “세월호, 이태원 참사 등을 겪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국가가 책임져야 할 권리라는 공감대가 마련됐고,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으로 이어졌다”며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해 시민의 생명이 최우선으로 존중받는 안전한 서울을 만드는 데 튼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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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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