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협직 박탈’ 김소연 “싸가지 없는 중앙당 뜯어고쳐야”

국민의힘 ‘당협직 박탈’ 김소연 “싸가지 없는 중앙당 뜯어고쳐야”

이하영 기자
입력 2020-12-24 16:17
수정 2020-12-2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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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소연 변호사 페이스북
▲ 사진=김소연 변호사 페이스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24일 원외 당협위원장 24명에 대한 교체 결정을 내린 가운데 교체 대상이 된 대전 유성을 당협위원장 김소연 변호사가 “오늘부터 당권 행보를 시작한다”며 당 지도부에 반기를 들었다.

김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저에게는 당협위원장이라는 그릇이 너무 작다”면서 “국민의힘이 국민의짐이 되지 않기 위해 야성을 회복하게 하는 활동을 지금까지처럼 유쾌하고 건강하게 계속하겠다” 밝혔다.

특히 “당 대표가 되면 원외 당협위원장들에게 통보나 고지 한마디 없이 언론에 발표부터 하는 싸가지 없는 중앙당 관행을 제일 먼저 뜯어 고치겠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대전광역시의회 의원을 지낸 김 변호사는 2018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박범계 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을 폭로했다가 그해 12월 민주당에서 제명됐다. 이후 바른미래당에 입당했다가 지난 4·15 총선 때 미래통합당에 입당했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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