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론에 선긋기 “우둔한 짓 안 할 것”

김종인,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론에 선긋기 “우둔한 짓 안 할 것”

임효진 기자
입력 2020-09-01 11:40
수정 2020-09-0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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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의총 발언하는 김종인
유튜브 의총 발언하는 김종인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1일 국회에서 화상으로 열린 유튜브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9.1 연합뉴스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외부인사에게 서울시장 후보를 빼앗기는 우둔한 짓은 절대 안 할 것”이라며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연대 가능성에 선을 그었다.

1일 공개된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안철수 대표와의 서울시장 후보 연대를 염두에 두느냐’는 질문에 “2011년에 민주당이 어물어물하다가 외부인사(고(故) 박원순 전 시장)에게 시장 후보를 빼앗겼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통합당에 있는 사람으로서 가장 적절하고 유능한 사람을 후보로 만들어야 한다”면서 “가급적이면 새로운 얼굴에, 새로운 서울시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사람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홍정욱 전 의원 등도 거론되고 있다’는 말에는 “젊기만 하다고 서울시장이 될 수 있다고 보진 않고, 인물만 잘났다고 되는 것도 아니다”면서 “서울시의 복잡한 기구를 운영해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어떻게 충족시킬지에 대한 능력이 있어야 한다”고 응수했다.

또한 “통합당 내부에서 새로운 사람이 튀어나와서 해보겠다고 하면 할 수 있는 것”이라고도 했다.

야권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서는 “만나거나 통화한 일은 없다”면서도 “윤 총장은 자기 직군에 가장 성실한 사람이라고 본다. 대한민국에 소신이 확실한 저런 검찰총장은 없었다”고 긍정적으로 평했다.

다만 “검찰총장으로서는 괜찮은 사람이라고 보는데, 현시점에서 (대선 출마 등) 그다음 문제는 거론할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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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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