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지지율 45%<부정평가 51%

文 지지율 45%<부정평가 51%

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입력 2020-07-20 22:20
수정 2020-07-21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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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새 3.9%P 빠져 조국 사태 이후 최저
반대 여론이 지지 앞질러 ‘데드 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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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문 대통령
발언하는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0.7.20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지난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3∼17일 전국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는 전주보다 3.9% 포인트 내린 44.8%로 나타났다. 지난해 10월 2주차(41.4%)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부정 평가는 전주보다 4.5% 포인트 오른 51.0%를 기록해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앞지르는 ‘데드 크로스’ 현상도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박원순 전 서울시장 영결식과 박 전 시장 고소인의 기자회견(13일)이 있던 날부터 닷새간 진행됐다는 점에서 박 전 시장 성추행 의혹이 국정 지지도 하락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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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이용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대문구4)은 지난 3일 열린 행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광장 사용승인 기준과 운영방식을 점검하고, 행정편의가 아닌 시민 이용을 우선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선할 것을 촉구했다. 이 부위원장은 서울시가 ‘잔디 관리’를 구실로 서울광장 사용신고를 거부했던 2024년 3월의 법원 판결을 짚었다. 당시 법원은 일정 조율이나 화강석광장 활용 같은 대안이 충분히 있었음에도 불수리 처분을 내린 것은 재량권을 일탈·남용했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이러한 판결에도 불구하고, 2024년과 2025년에 열린 세계여성의 날 행사가 연달아 ‘잔디식재기간’을 이유로 또다시 거절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아울러 불수리 처분의 일관성과 투명성이 부족하다는 점도 도마에 올랐다. 서울시가 제출한 자료에는 2023년 민주노총 노동자대회 불수리 사유가 ‘타 일정 중복’으로 적혀 있으나, 언론보도와 소송 기록에서는 ‘잔디 관리’가 핵심 원인으로 지목된 만큼 정확한 판단 근거를 밝혀야 한다는 지적이다. 아울러 ‘타 일정 중복’ 때문에 사용이 거부된 기간 동안 막상 다른 행사가 승인된 흔적이 없는 사례들에 대해서도 납득 가능한 해명을 요구했다 아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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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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