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계 만난 정 총리, “나름의 어려움도 있었다”

개신교계 만난 정 총리, “나름의 어려움도 있었다”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입력 2020-07-14 18:06
수정 2020-07-1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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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계에 코로나19 방역 협조 당부하는 정총리/연합
기독교계에 코로나19 방역 협조 당부하는 정총리/연합
정세균 국무총리는 14일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한국교회총연합회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지도자들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다.

개신교계 지도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에 교계가 솔선수범하는 상황인데도 정부가 교회를 특정해 제한 조치를 취한 것에 유감을 표명했다.

이들은 “대다수의 교회는 정부 지침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며 “추후 교회에 대한 방역 강화 조치를 재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정 총리는 “중대본 차원에서 집단감염 발생 추이 등을 면밀하게 평가하고 교회 방역에 대해선 교계와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답했다.

또 정 총리는 “최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교회 활동과 관련해 걱정을 끼친 부분을 안타깝게 생각하지만 나름의 어려움도 있었다”며 “다행히 상황이 호전되고 있어 정책을 유연히 할 수도 있는 상황이 빨리 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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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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