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진, 박원순 의혹에 침묵하는 서지현 향해 “안타깝다”

조수진, 박원순 의혹에 침묵하는 서지현 향해 “안타깝다”

이근홍 기자
입력 2020-07-14 11:09
수정 2020-07-14 11:0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전직 비서 심경 가장 공감할 사람 아닌가”

이미지 확대
미투 1년 좌담회에서 발언하는 서지현 검사
미투 1년 좌담회에서 발언하는 서지현 검사 29일 오전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여성폭력근절특위 주최 ‘서지현 검사 #미투 1년, 지금까지의 변화 그리고 나아가야 할 방향 좌담회’에서 서지현 수원지방검찰청 부부장검사가 발언하고 있다. 2019.1.29 연합뉴스
미래통합당 조수진 의원이 국내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운동을 촉발시킨 서지현 검사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에 침묵하는 것을 에둘러 비판했다.

조 의원은 지난 13일 페이스북에 ‘공황장애가 도져 한마디도 어렵다는 미투 상징’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서 검사가 박 전 시장 사건에 대해 공황장애를 이유로 입장을 밝히지 않겠다고 한 것은 아쉬움이 크다”고 했다.

그는 “박 전 시장을 고소한 전직 비서의 심경을 가장 공감할 만한 사람이 서 검사 아닌가”라며 “서 검사는 지난 2018년 방송에 나와 자신이 겪은 사건을 폭로하면서 성폭력 피해자들에게 ‘당신의 잘못이 아니다’라는 말을 하고 싶어 인터뷰에 응했다고 했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 검사는 나흘 전인 지난 9일만 해도 라디오에 출연했다”며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라고 덧붙였다.

서 검사는 같은날 페이스북을 통해 “도져버린 공황장애를 추스르기 버거워 여전히 한마디도 하기 어렵다”며 “한마디도 할 수 없는 페북(페이스북)은 떠나있겠다. 참으로 세상은 끔찍하다”라고 했다.

이민옥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참석… 미래세대 자원봉사 지원 의지 밝혀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를 이끄는 이민옥 위원장(더불어민주당·성동3)이 지난 18일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현장을 찾았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법인설립 2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이 위원장은 축사를 맡아 자원봉사가 지닌 사회적 가치를 짚어보고 미래세대를 향한 적극적인 지원 구상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 성장의 힘, 자원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오후 2시부터 2시간 반 동안 펼쳐졌다. 현장에는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교육청과 대학, 기업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자리를 채워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봉사학습 및 서울동행 청년 봉사의 사회적 성과를 기반으로 한 서울형 자원봉사 정책 제시 ▲교육청·대학·기업 등 영역별 협력을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 도출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발제에서는 이선미 서울여자대학교 교수가 “왜 지금, 미래세대에게 봉사 경험인가”를 주제로 자원봉사의 교육적 의미와 사회적 가치를 분석했고, 김자옥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팀장이 “배움과 성장을 잇는 서울형 미래세대 자원봉사”를 주제로 서울형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정진경 광운대 교수를
thumbnail - 이민옥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참석… 미래세대 자원봉사 지원 의지 밝혀

이근홍 기자 lkh2011@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