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대선 후보로 백종원 언급? 분발하라는 메시지”

오세훈 “대선 후보로 백종원 언급? 분발하라는 메시지”

임효진 기자
입력 2020-06-24 10:52
수정 2020-06-2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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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서울 광진을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오세훈 후보가 1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선거사무소에서 방송사가 발표한 출구조사 결과에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2020.4.15 scape@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서울 광진을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오세훈 후보가 1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선거사무소에서 방송사가 발표한 출구조사 결과에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2020.4.15 scape@yna.co.kr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를 대선주자로 거론한 것과 관련, 미래통합당 소속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더 분발하라, 더 노력하라는 메시지로 해석한다”고 말했다.

24일 오 전 시장은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김 위원장) 말씀을 액면 그대로 볼 건 아니다”라며 “좋은 비유, 좋은 생각”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그 정도로 국민적 거부감이 없고, 많은 분과 스스럼없이 소통이 잘 되는 인물을 찾아야 한다, 혹은 그런 인물이 되라는 취지의 주문”이라고 김 위원장 발언을 해석했다.

오 전 시장은 “(야권에 후보가) 없을 리는 없다. 언젠가는 선거를 치러야 하고, 사람이 갑자기 나타나기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고 말했다. 자신이 후보로 나설 것이냐는 질문에는 “아직 멀었다”고 답했다.

그는 김 위원장이 대선에 출마할 가능성에 대해선 “활발하게 활동하고 이슈 메이킹에 성공하는 걸 보면 충분한 자질은 갖추고 계신 분이다. 앞으로의 성과에 따라 그렇게 흘러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고 전망했다.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강남6)이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제12대 서울시의회 운영 방향과 함께 부동산 규제 완화, 청년 정책 패러다임 전환, ‘G3 서울 플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비전을 밝혔다. 우선 의정 각오로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의회는 상호 비방하는 의회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일하는 의회”라며 “소수 여당으로서 철저히 정책과 대안으로 승부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서울시 최대 현안인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주거 안정’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명확히 했다. 주거 안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실질적인 주택 공급 확대가 시급하며, 시장과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공급 신호를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도시와 시민의 삶이 변한 만큼 일괄적 규제가 아닌 합리적인 ‘핀셋 규제’와 과감한 규제 완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현실에 부합하는 부동산 정책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또한 제12대 의회 개원 직후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이 서명해 제1호 안건으로 발의한 ‘G3 서울 플랜 지원 결의안’의 당위성도 언급됐으며 “서울을 글로벌 Top 3 도시로 도약시키는 일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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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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