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2022년 대선이 마지막 정치 도전”

유승민 “2022년 대선이 마지막 정치 도전”

이근홍 기자
입력 2020-05-26 18:30
수정 2020-05-2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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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단일후보 될 것” 공식 출마 선언

홍준표 ‘정치 버스킹’ 등 잠룡들 기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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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미래통합당 의원
유승민 미래통합당 의원
보수 진영 대권 잠룡 중 하나인 미래통합당 유승민 의원이 26일 대권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2022년 대선을 1년 10개월여 앞두고 통합당 재건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 일찌감치 기지개를 켠 것이다.

유 의원은 자신의 팬클럽 ‘유심초’ 카페에 올린 영상 메시지를 통해 “내년 대선후보 경선과 2022년 3월 9일 대통령 선거가 제 마지막 남은 정치 도전”이라며 “반드시 보수의 단일후보로 본선에 진출해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이기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가 끝나더라도 엄청난 경제위기가 닥쳐올 텐데 경제 전문가이자, 정치인이자, 대선에 나가려는 사람으로서 이 시대가 제게 숙명 같은 시기라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구 수성을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5선 고지에 오른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다음달 초 대구 서문시장을 시작으로 ‘대국민 정치 버스킹’에 나설 예정이다. 홍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비슬산에 오른 사진을 올리며 “예부터 비슬산 기슭에서 왕이 네 사람 나온다는 전설이 있다”고 했다. 황교안 전 통합당 대표는 최근 몇몇 의원들에게 안부 전화를 돌리며 복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도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근홍 기자 lkh2011@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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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7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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