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문재인(오른쪽)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6월 30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하기 전에 악수하고 있는 모습. 2019.6.30 연합뉴스
오는 17일 시작하는 제74차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오는 22~26일 미국 뉴욕을 방문하는 문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갖기로 했다고 청와대가 13일 밝혔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한미정상회담의 구체적인 일정은 양국 간에 협의 중이며, 문 대통령이 오는 24일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9월 제73차 유엔총회에서도 기조연설을 했다. 문 대통령은 기조연설을 통해 “한반도는 65년 동안 정전 상황이다. 전쟁 종식은 매우 절실하다. 평화체제로 가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과정”이라면서 “앞으로 비핵화를 위한 과감한 조치들이 관련국 사이에서 실행되고 종전선언으로 이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6월 30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했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과 함께 판문점을 방문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도 만났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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