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주자 선호도’ 이낙연, 황교안 제치고 1위…진보 vs 보수는?

‘차기 주자 선호도’ 이낙연, 황교안 제치고 1위…진보 vs 보수는?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19-07-02 11:26
수정 2019-07-0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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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리얼미터
6월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리얼미터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오차범위 안에서 앞질러 1위를 차지했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달 24~28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2504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포인트)해 2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이낙연 총리에 대한 선호도는 21.2%였다.

리얼미터 조사 기준으로 이낙연 총리에 대한 선호도는 전달 대비 0.4%포인트 오르는 등 4개월 연속 오르고 있다.

이낙연 총리가 차기 대선주자 중 가장 높은 선호도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12월 이호 6개월 만이다.

황교안 대표는 20.0%로 2위를 차지했다. 지난 5개월 연속 이낙연 총리에 앞섰던 황교안 대표는 전달보다 2.4%포인트 하락하며 지난해 11월 조사 이래 처음으로 상승세가 꺾였다.

이낙연 총리와 황교안 대표의 선호도 차이는 1.2%포인트로 오차범위(±2.0%포인트) 내였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0.8%포인트 하락한 9.3%, 김경수 경남지사가 1.4%포인트 오른 6.2%, 홍준표 한국당 전 대표가 1.3%포인트 오른 5.8%, 박원순 서울시장이 0.6%포인트 오른 5.3% 등의 순이었다.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0.6%포인트 오른 4.9%,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은 0.9%포인트 내린 4.4%,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0.4%포인트 내린 4.3%로 나타났다.

이어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3.2%), 오세훈 전 서울시장(3.1%),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의원(2.5%) 순이었다.

‘없음’은 1.1%포인트 오른 7.7%, ‘모름·무응답’은 0.6%포인트 내린 2.1%로 조사됐다.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진보 vs 보수  리얼미터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진보 vs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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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진보·여권 주자군(이낙연·이재명·김경수·김부겸·박원순·심상정)의 선호도 합계는 1.8%포인트 상승한 51.2%, 범보수·야권 주자군(황교안·유승민·홍준표·나경원·오세훈·안철수)의 선호도 합계는 2.3%포인트 하락한 39.0%로, 범진보·여권 주자군이 12.2%포인트 앞섰다.

범여권(민주·정의·평화당) 지지층과 무당층 응답자 1556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표본오차 ±2.5%포인트)에서는 이낙연 총리에 대한 선호도가 전달보다 0.1%포인트 내린 30.9%로 가장 높았다.

이어 0.5%포인트 내린 13.0%의 이재명 지사, 0.7%포인트 오른 7.1%의 심상정 의원, 0.2%포인트 오른 7.0%의 박원순 시장 순이었다.

보수야권(한국당·바른미래당) 지지층과 무당층 응답자 122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표본오차±2.8%포인트)에서는 황교안 대표가 3.3%포인트 내린 37.7%였지만, 다른 주자들에 멀찍이 앞섰다.

홍준표 전 대표는 1.3%포인트 오른 6.9%, 유승민 의원은 0.8%포인트 내린 5.7%, 나경원 원내대표는 0.3%포인트 오른 5.3%로 그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 전화면접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 응답률은 4.4%다.

자세한 여론조사 개요 및 결과는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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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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