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보수단체·당당위·남함페 등 서울 곳곳에서 집회

27일 보수단체·당당위·남함페 등 서울 곳곳에서 집회

입력 2018-10-27 10:49
수정 2018-10-27 10:4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 광화문사거리에서 보수단체 회원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8.8.15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서울 광화문사거리에서 보수단체 회원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8.8.15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서울 도심 곳곳이 대규모 집회와 행진으로 혼잡할 것으로 예측된다. 27일 박근혜 전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촛불집회 2주년 기념 집회와 ‘곰탕집 성추행 판결’ 규탄대회가 열린다.

‘당신의 가족과 당신의 삶을 지키기 위하여’(당당위)는 이날 오후 1시 서울 혜화역 일대에서 집회를 열어 부산지법 동부지원의 곰탕집 성추행 판결을 비판한다. 한편 ‘남성과 함께하는 페미니즘’(남함페)도 인근에서 맞불 집회를 연다.

‘당당위’ 집회에 3000여명, ‘남함페’ 집회에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찰은 양측의 집회 장소 간 거리를 100m가량 유지해 충돌을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부산지법 동부지원이 지난달 5일 부산의 한 곰탕집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된 A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한 사실이 알려지자 논란이 일어난 바 있다.

A씨 부인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글을 올려 남편이 억울하게 누명을 썼다고 주장하자 “피해자 말만 듣고 유죄를 선고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사법부를 규탄하기 위해 결성된 당당위는 이번 집회가 성 대결과 무관하다는 입장이지만, 남함페는 당당위 집회를 ‘성범죄 피해자를 향한 2차 가해’로 규정하고 맞불 집회를 계획했다.

보수 단체들의 대규모 집회도 예정돼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에 반발하는 석방운동본부와 국본, 일파만파, 자유대연합, 구명총, 국민평의회가 이날 집회를 연다. 가장 규모가 큰 석방운동본부는 오후 3시 30분 서울역부터 세종문화회관까지 4000여명이 3개 차로로 행진할 예정이다.

민주노총 또한 오후 1시 30분 청와대 사랑채부터 세종로 로터리까지 총파업 결의대회·행진을 벌일 예정이며 3000여명이 참석한다. 서울진보연대도 오후 3시 30분 광화문 남측광장에서 ‘서울 민중대회’를 열 계획이며 약 500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다양한 문화 행사들이 서울 도심에서 열린다. 전태일 재단이 주최하는 ‘2018 전태일 거리축제’가 청계천 전태일다리에서 열리고, 통일부가 기획한 ‘2018 통일문화 기획 행사’도 오전 10시부터 광화문 북측 광장에서 열린다.

이민옥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참석… 미래세대 자원봉사 지원 의지 밝혀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를 이끄는 이민옥 위원장(더불어민주당·성동3)이 지난 18일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현장을 찾았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법인설립 2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이 위원장은 축사를 맡아 자원봉사가 지닌 사회적 가치를 짚어보고 미래세대를 향한 적극적인 지원 구상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 성장의 힘, 자원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오후 2시부터 2시간 반 동안 펼쳐졌다. 현장에는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교육청과 대학, 기업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자리를 채워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봉사학습 및 서울동행 청년 봉사의 사회적 성과를 기반으로 한 서울형 자원봉사 정책 제시 ▲교육청·대학·기업 등 영역별 협력을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 도출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발제에서는 이선미 서울여자대학교 교수가 “왜 지금, 미래세대에게 봉사 경험인가”를 주제로 자원봉사의 교육적 의미와 사회적 가치를 분석했고, 김자옥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팀장이 “배움과 성장을 잇는 서울형 미래세대 자원봉사”를 주제로 서울형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정진경 광운대 교수를
thumbnail - 이민옥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참석… 미래세대 자원봉사 지원 의지 밝혀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서울신문 신규가입 & 케찹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